'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클라라 신혼집, 조인성·김준수와 이웃사촌?
김유림 기자
2,906
공유하기
![]() |
클라라 신혼집.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사진=투브라이드 |
클라라 신혼집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클라라의 결혼 소식과 함께 클라라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에 신혼집을 꾸렸다”고 밝혔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은 지난 2017년 4월 준공한 고급 아파트로 잠실 롯데월드타워 내에 위치해 있다. 정확한 명칭은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다. 지난 2016년 설립된 국내 최고층 건물(지하 6층, 지상 123층) 내에 위치해 있으며 호텔과 레지던스, 그리고 이중 370평형대 펜트하우스급 공간도 함께 지어졌다.
클라라가 입주하게 될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지상 42층부터 71층 내에 있다. 주거용 오피스텔이기 때문에 주거용 입주는 물론 회사 법인으로도 입주를 할 수 있다. 76층부터 101층까지는 호텔로 활용되고 있다.
![]() |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사진=롯데건설 제공 |
외부인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기 때문에 연예인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입주자는 85층 피트니스센터와 수영장, 스크린골프 등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케이터링, 룸서비스, 하우스 키핑 등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곳은 분양 당시 조인성이 2채를 매입했으며,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과 가수 김준수도 살고 있다.
한편 클라라 소속사 코라아나클라라는 지난 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갑작스럽지만 클라라와 관련해 기쁘고 축복할 소식이 있어 전해드린다"며 "클라라가 이번 주말 미국에서 가족들만 모시고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고 알렸다.
클라라의 예비신랑은 2세 연상의 일반인이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열애 후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이들은 오는 6일(현지시간) 미국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클라라는 결혼 후 계획에 대해 “바로 차기작 준비에 들어간다. 1월말부터 중국 작품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활동도 열심히 하고 남편과도 예쁘게 잘 살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디지털뉴스룸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