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말까지 나온 스카이캐슬 스포 '논란'… 정말 사실일까?
이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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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 방송 캡처. |
지난 11일 방영된 스카이캐슬 15화에서는 혜나(김보라)가 의문의 추락사고와 함께 사망했다. 캐슬 입주민들은 누군가 김혜나를 밀었을 것으로 추측, 대책회의에 나섰지만 서로 다툼만 벌였다. 범인을 알 수 없던 가운데 15화 막바지, 김혜나와 가장 친한 친구인 황우주(찬희)가 김혜나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체포돼 큰 충격을 줬다.
현재 SNS상에 떠도는 스카이캐슬 스포라는 내용의 글들은 수십여개에 달한다. 이 중 스포상의 내용과 실제 방영 내용이 다수 겹치면서 극중 긴장감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편 스카이캐슬 스포의 주요 내용은 ▲혜나 자살 ▲김주영이 예서가 혜나를 죽이고 싶다고 말한 녹취파일로 한서진을 협박하지만 실제로 혜나는 자살 ▲한서진은 예서를 범인으로 만들 수 없어 승혜를 협박. 결국 우주가 범인으로 몰리는 전개. ▲영재는 재수를 한 뒤 의대에 재입학 ▲마지막에 예서는 의대에 합격하지만 정신이상 증세를 보이게 됨 ▲김주영 결국 자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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