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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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2019년 서울시 청년수당 1차 대상자에 대해 청년수당 전용통장인 '신한 청년 DREAM통장'과 '서울시 청년수당 신한 S20체크카드' 발급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자들은 오는 19일까지 신한은행의 모든 영업점과 신한은행 앱 쏠(SOL)을 통해 통장과 체크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통장은 각종 은행 수수료 면제 혜택과 ㈜인크루트를 통한 취업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한다. 체크카드는 대중교통 10% 캐시백, 통신비 할인, 서점·어학원 캐시백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서울시는 청년 구직활동 지원을 위해 서울시 청년수당 제도를 운영 중이다. 대상자들은 최대 6개월까지 매월 50만원씩을 지급받는다. 올해 1차 대상자는 5000명으로 서울청년포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1월부터 서울시금고를 맡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서울시의 여러 사업들을 함께 하며 시민중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