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미분양, 수도권 늘고 지방은 줄고…전월비 전국 1.1%↑
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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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DB |
전국 미분양주택은 올 2월 5만9614호에서 ▲3월 6만2147호 ▲4월 6만2041호 등 소폭 등락을 거듭 중이다.
악성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은 전월(1만8763호)보다 1.1%(205호) 감소한 1만8558호로 2개월 연속 소폭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218호로 전월(9445호)보다 8.2%(773호) 증가한 반면 지방은 5만2523호로 전월(5만2596호)보다 0.1%(73호) 감소했다.
수도권의 경우 서울·경기는 전월보다 각각 39%(114호), 6.9%(486호) 감소했지만 인천은 65.2%(1373호) 늘었다.
지방에선 전북이 25.6%(30호), 대구가 14.4%(229호) 각각 증가했으며 제주는 9.6%(119호), 대전은 7.2%(88호), 전남은 6.4%(95호) 각각 감소했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이 전월(5794호) 대비 0.2%(12호) 감소한 5782호, 85㎡ 이하 중소형은 전월(5만6247호) 대비 1.3%(712호) 증가한 5만6959호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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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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