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인: 픽사 타워 쇼핑 퍼즐 사전등록 페이지
/사진=라인: 픽사 타워 쇼핑 퍼즐 사전등록 페이지
넵튠, 라인, 월트디즈니컴퍼니가 모바일게임 ‘라인: 픽사 타워 쇼핑 퍼즐’로 뭉쳤다.

4일 라인주식회사에 따르면 한국게임사 넵튠이 디즈니 지식재산권(IP)으로 개발한 ‘라인: 픽사 타워 쇼핑 퍼즐’의 일본 사전등록을 진행한다. 라인과 월트디즈니 재팬이 공동서비스를 맡았다.


라인: 픽사 타워 쇼핑 퍼즐은 라인스탬프 크리에이터 MOGU가 그린 ‘토이스토리’와 ‘몬스터주식회사’ 캐릭터를 바탕으로 만든 퍼즐게임이다.

게임은 픽사 타워에 쇼핑을 하러 온 캐릭터들이 블록을 그려 전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한정된 턴수 안에 가게를 방문한 모든 캐릭터를 만족시키면 스테이지 클리어가 된다.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새로운 숍이 생겨나고 쇼핑 타워 규모가 확장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인은 사전등록을 완료하는 유저에게 500코인과 영화 <토이스토리4>에 등장하는 캐릭터 ‘포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전등록을 기념해 미니게임 ‘픽사 타워 포키 런’도 기간 한정으로 추가한다고 퍼블리셔 측은 전했다.

한편 라인과 디즈니재팬은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일본에서 ‘라인라이브’를 통해 토이스토리4 프리미어 & 픽사 타워 공개방송을 생중계한다. 일본에서 모델로 활동하는 아라키 유코와 탤런트 류세이 료가 출연해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