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아노' 송민호가 만든 단어? "진짜 뜻은…"

송민호. /사진=tvN '신서유기4' 방송화면 캡처

tvN '신서유기4'에서 언급된 '소피아노'의 뜻에 관심이 모아진다. 

과거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4' 에서는 나영석 PD가 '소피'라고 운을 띄우자 송민호는 "아노"라고 말했다. 프랑스 배우 '소피 마르소'를 예상한 제작진과 출연진은 예상 외의 대답에 어리둥절해했다.

이에 송민호는 "소피아노 모르냐. 이런거 저런거 하는 사람 있다"고 주장, 하지만 소피아노로 나오는 인물이 없자 멤버들의 야유를 받았다.

한편 소피아노는 '소피(sofi)의 신하'를 뜻하는 스페인어로, '소피(sofi)'란 1502년부터 1736년까지 페르시아를 통치했던 왕조의 왕들에게 붙였던 칭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