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23개월 연속 취업하고 싶은 건설사 1위를 차지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삼성물산 23개월 연속 취업하고 싶은 건설사 1위를 차지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삼성물산이 건설사 취업인기 순위에서 1위 자리를 지켰다. ​

30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9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에서 삼성물산이 선두자리를 유지했다.

​​삼성물산은 ‘종합건설’ 부문에서 23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이어갔다. 삼성엔지니어링(엔지니어링·감리·CM부문), 엘티삼보(전문건설부문),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건축설계·감리·CM부문), 계선(인테리어부문)은 부문별 1위에 올랐다. ​


종합건설 부문에서는 1위 삼성물산 현대건설이 2위를 차지했다. 이어 3위 GS건설, 4위 대우건설, 5위 대림산업, 6위 롯데건설, 7위 포스코건설, 8위 호반건설, 9위 한화건설, 10위 반도건설 순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5위였던 대우건설은 대림산업과 순위를 바꾸며 한 계단 상승했다. 신규 채용이 주춤한 대림산업은 수시채용을 활발하게 진행한 GS건설과 대우건설에 밀려 시공순위보다 두 계단 낮은 5위를 기록했다. ​


11위~20위는 태영건설, 한신공영, HDC현대산업개발, 계룡건설산업, SK건설, 두산건설, 코오롱글로벌, 금호건설, 쌍용건설, 아이에스동서 순이다.

​이밖에 21~30위는 KCC건설, 대방건설,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서희건설, 삼호, 효성, 제일건설, 한양, 우미건설, 동부건설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