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사진=SBS '본격 연예 한밤' 방송화면 캡처
장나라. /사진=SBS '본격 연예 한밤' 방송화면 캡처

장나라가 근황을 알렸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서울 드라마 어워즈를 빛낸 스타들을 조명했다.

지난달 28일 열린 제14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는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멋진 연기를 선보인 장나라가 블랙 의상을 입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장나라가 등장하자 리포터는 "그런데 폐하는 어디 갔냐"며 극중 파트너 신성록을 언급했다. 이에 장나라는 "저는 백화점에 취업하고 폐하는 국정원에 취업했다. 결과적으로 저희는 SBS에 재취업했다"고 재치있는 답변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두 사람의 차기작 소식을 알린 것. 


한편 신성록은 오는 9월 방송될 SBS 금토 드라마 '배가본드'에서 국정원 요원 기태웅을 맡았다. 또 장나라는 10월 방송될 SBS 월화 드라마 'VIP'에서 백화점 상위 1% VIP 고객을 전담하는 전담팀 나정선으로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