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김제동' 후속 '더라이브', 시청률 1위로 관심도 입증
안경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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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밤의 시사토크-더 라이브' 진행자인 한상헌 아나운서(왼쪽)와 방송인 최욱. /사진=KBS 제공 |
KBS 1TV의 새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밤의 시사토크-더 라이브'(이하 '더라이브')가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 23일 방송된 '더라이브'는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 결과 전국 일일시청률 4.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9일 종영한 전작 '오늘밤 김제동'이 가지고 있던 3~4% 시청률을 그대로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더라이브'는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을 모두 누르며 이날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4.2%, KBS 2TV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는 3.4%, MBC 다큐멘터리 'MBC 스페셜'은 2.0%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한편 '더라이브'는 KBS 1TV가 '오늘밤 김제동'의 후속격으로 선보인 시사 프로그램이다.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출연해 알기 쉬우면서도 깊이 있게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지향한다. 진행은 방송인 최욱과 한상헌 아나운서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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