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여진 기상캐스터. /사진=이여진 인스타그램
이여진 기상캐스터. /사진=이여진 인스타그램

김현우 SBS 앵커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며 그의 예비신부인 이여진 기상캐스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6일 SBS 측에 따르면 김현우 앵커와 이여진 기상캐스터는 오는 12월 이여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SBS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의 만남, 결혼 등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언급할 수 없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여진 기상캐스터는 1987년생으로 올해 32세다. 1979년생인 김현우 앵커와 8세 나이 차가 난다. 그는 서울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한 뒤 KBS 부산총국 기상캐스터로 활약했다. 이후에는 뉴스Y 기상캐스터를 거쳐 현재 SBS에서 날씨를 전하고 있다.

이여진 기상캐스터는 뚜렷한 이목구비로 눈길을 끌었으며, 배우 윤세아와 웃는 모습이 닮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김현우 앵커는 1979년생으로, 2005년 SBS 공채 13기 기자로 입사했다. 그는 사회부, 경제부 등에서 기자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SBS '8 뉴스' 메인 앵커로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