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하노이. /사진제공=롯데호텔
롯데호텔하노이. /사진제공=롯데호텔
롯데호텔하노이가 베트남 대표 호텔임을 재확인했다.

롯데호텔은 롯데호텔하노이가 베트남의 대표 경제지 ‘베트남 이코노믹 타임스’가 선정한 ‘톱(Top) 10’ 호텔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베트남 이코노믹 타임스는 1999년부터 베트남 관광청의 후원을 받아 매년 호텔, 리조트, 레스토랑, 여행 등의 부문에서 60여개 브랜드를 시상한다. 호텔 부문에서는 베트남에 있는 100여개의 호텔이 평가 대상에 오른 가운데 롯데호텔하노이가 ‘톱(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로 개관 5주년을 맞은 롯데호텔하노이는 하노이 중심가에 지하 5층, 지상 65층 규모의 ‘롯데센터 하노이’의 33층부터 64층에 위치해 있다. 총 318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객실에서 시내 전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환상적인 전망을 즐길 수 있어 관광객은 물론 내국인의 발길도 끊이지 않는다.


하노이 최고의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레스토랑과 바도 인기다. 홍콩 딤섬 레스토랑 최초로 미쉐린 1스타를 획득한 맛을 그대로 재현한 ‘팀호완’(Tim Ho Wan)을 비롯해 멋진 전망과 최상급 스테이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그릴 63’(Grill 63), 정통 중식당 ‘레드 리버’(Red River), 65층 위 루프톱에서 화려한 하노이의 스카이라인을 감상할 수 있는 ‘탑 오브 하노이’(Top of Hanoi), 영국 유명 일간지 가디언이 '꼭 방문해야 할 세계 10대 도시 전망대’로 선정한 롯데센터 하노이 전망대까지 모두 핫 플레이스로 사랑받고 있다.

임성복 롯데호텔하노이 총지배인은 “2년 연속 베트남 톱10 호텔로 선정돼 매우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로 롯데호텔하노이를 찾는 모든 분께 잊지 못할 감동과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