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푸드, 사모투자펀드에 매각 … 그외 브랜드는 유지
강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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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사이드PE,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 인수
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로 잘 알려진 스쿨푸드(SCHOOL FOOD)가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베이사이드프라이빗에쿼티(이하 베이사이드PE)에 매각됐다.
스쿨푸드 매장은 77곳으로 지난해 기준 주로 서울(46곳) 및 경기(15곳)권에 집중돼 브랜드 인지도가 상당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프라인 매장 이외에도 스쿨푸드 딜리버리 등 최근 급증하는 배달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사업구조를 갖추고 있는 점이 투자 하이라이트로 꼽혔던 바 있다.
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로 잘 알려진 스쿨푸드(SCHOOL FOOD)가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베이사이드프라이빗에쿼티(이하 베이사이드PE)에 매각됐다.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더벨'의 보도에 따르면, 에스에프이노베이션의 이상윤 대표가 스쿨푸드와 스쿨푸드 딜리버리 등 2개부문을 300억 상당으로 매각이 진행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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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보도에 따르면, 베이사이드PE는 지난 7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상세실사를 이어왔으며, 에스에프이노베이션이 보유한 여러 브랜드 중 매각 대상 브랜드에 대한 협상을 최근 완료했다는 것.
2개의 부문을 제외한 중식 패스트푸드 판다익스프레스 운영권 및 실내주점 '김작가의 이중생활', 베트남 음식점 '분짜라붐' 등은 매각하지 않고 이상윤 대표가 그대로 운영한다.
스쿨푸드 매장은 77곳으로 지난해 기준 주로 서울(46곳) 및 경기(15곳)권에 집중돼 브랜드 인지도가 상당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프라인 매장 이외에도 스쿨푸드 딜리버리 등 최근 급증하는 배달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사업구조를 갖추고 있는 점이 투자 하이라이트로 꼽혔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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