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줌마탐험대 해단식. / 사진제공=안산시
안산 줌마탐험대 해단식. / 사진제공=안산시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 10일 무스탕 지역 일주를 성공하고 돌아온 줌마탐험대에 "힘들고 쓰러져도 아름답고 멋진 원정을 완수한 줌마탐험대 대원들은 우리 안산시의 얼굴" 이라고 격려하면서 "안산의 역사를 새롭게 쓴 대원 모두 수고가 많았다"며 이들의 도전을 축하했다.

윤 시장은 지난 8일 안산시 W.이니티움 웨딩컨벤션에서 열린 ‘2019 안산시 줌마탐험대 해단식’에 참석해 성공적인 도전을 축하했다. 

안산에 거주하는 40~60대 여성으로 구성된 줌마탐험대는 지난 7월19일부터 18박19일 동안 네팔 제2의 도시 포카라를 시작으로 해발 3000~5000m를 오가며 ‘은둔의 왕국’이라 불리는 무스탕 지역 일주를 성공했다. 윤화섭 시장은 이날 해단식에서 대원들에게 완주증을 수여했다.

줌마탐험대의 도전은 오는 13일과 20일 방영되는 KBS 2TV 다큐멘터리 ‘영상앨범 산’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