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전자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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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미국법인(USA)이 2019년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에 엔비디아 G-싱크 호환(G-SYNC Compatible) 펌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일(한국시간) 밝혔다.

이번주부터 시작되는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E9(65·55인치), C9(77·65·55인치), B9(65·55인치) 시리즈 모델에 G-싱크기술이 호환될 예정이다.


G-SYNC Compatible은 엔비디아 프로세서를 사용하지 않지만 검증을 거쳐 잘림 및 왜곡현상이 없는 가변 화면 주사율(VRR)을 제공한다.

LG OLED TV는 G-SYNC Compatible을 통해 부드러운 몰입감을 제공하는 만큼 게이밍 환경에 최적화한 환경을 제공한다. 낮은 입력지연 및 초고속 응답시간을 통해 55~77인치 대형 OLED TV에서 최적화한 영상을 출력할 수 있다.


팀 알레시 LG전자 USA 홈엔터테인먼트(HE) 제품마케팅담당은 “엔비디아와 제휴해 G-SYNC Compatible 지원을 OLED TV까지 확대함으로써 새 게이밍 성능 표준을 제공하게 됐다”며 “LG OLED TV에서만 볼 수 있는 대형 스크린에서 4K 게이밍 경험을 느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