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일광신도시 이지더원2차, 조정대상지역 해제로 인기 기대
김노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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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피알메이저 |
부산에서 분양하는 ‘일광신도시 이지더원(EG the 1) 2차’가 부산 전역의 조정대상지역 해제로 반사이익이 기대된다.
부산은 조정대상지역 해제로 1순위청약 자격 확대와 분양권 전매제한 기한 단축, 대출한도 증가 등 각종 규제가 완화될 예정이다. 조정대상지역 내 적용하는 양도소득세 중과 규정도 사라진다.
일광신도시 이지더원2차는 일광신도시 B10∙12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9층 아파트 13개 동 119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 786가구, 84㎡ 412가구다.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
일광신도시 이지더원2차는 10년 공공임대아파트다. 거주 의무기간은 5년으로 이후 분양받을 수 있는 분양전환아파트다. 임대주택과 일반분양아파트의 장점을 갖춘 상품으로 집값 하락에 대한 걱정이 없고 월 임대료가 낮다. 거주기간 동안은 취득세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세금 부담이 없다.
단지 옆엔 고등학교 예정부지가 있다. 단지 앞 근린공원과 인근 일광산, 셋드산, 베이사이드GC, 아시아드CC 등이 있어 녹색 조망도 장점이다.
교통환경은 동해선 일광역이 차량 5분 거리에 있고 동해고속도로, 부산외곽순환도로, 14번 국도 등을 통해 부산과 경남권 전역으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아울러 일광지구와 교리간 진입도로가 이달 말 개통 예정이다. 앞으로 동해선 복선 전철화사업도 예정돼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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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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