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티 나이, 35세 실화?… "결혼 적령기에요"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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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크리에이터 도티의 나이가 공개됐다. /사진=장동규 기자 |
이날 도티는 "올해 35세다. 결혼적령기다"라며 나이를 밝혔다.
이에 DJ 양희은은 "35세가 아니라 25세인 줄 알았다. 굉장히 동안이다"라며 놀라워했다이어 도티는 "28세에 유튜브를 시작했다. 평범한 취업준비생이었다. 방송국 PD가 되고 싶어서 취업 준비를 하다가 유튜브 채널이 스펙이 될 것 같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다 보니까 재미도 있었고 시대가 잘 맞았다. 운이 좋은 것 같다"며 "막상 하다 보니까 기획, 연출 다 하니까 PD가 하는 일이랑 크게 다르지 않겠구나 싶었다"고 덧붙였다.도티는 '초통령'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타깃층을 의도하진 않았다"며 "콘텐츠를 좋아하는 분이 한두 명씩 모이다 보니 초등학생이 주로 좋아해서 수식어가 붙었다"고 설명했다.
도티는 '펭수와 라이벌'이라는 반응에 "펭수는 탤런트가 압도적이라서 감히 라이벌이라 할 수 없다"면서 "20만 명에서 금방 200만 명이 됐다. 저는 그냥 요즘 펭수 성대모사를 하고 다닌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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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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