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하는 취향대로 이상형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이상형 만들기' 서비스가 화제다. /사진=픽크루 홈페이지
내가 원하는 취향대로 이상형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이상형 만들기' 서비스가 화제다. /사진=픽크루 홈페이지

내가 원하는 취향대로 이상형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이상형 만들기' 서비스가 화제다. 16일 인터넷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이상형 만들기’가 올라와있다

‘이상형 만들기’는 픽크루(PICREW)라는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픽크루는 커스터마이징 2D 일러스트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사이트다. 헤어스타일, 눈, 코, 입, 얼굴형 등을 골라 버튼만 누르면 원하는 캐릭터가 제작된다.


만들어진 캐릭터는 개인용 프로필사진, 커뮤니티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다. 단순히 그림을 공유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유롭게 소설을 창작하거나 서로 역할극을 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상형 만들기’에 앞서 포레스트(forest)나 폰폰(fonfon), 대학교 학과 테스트 등 많은 심리 테스트들이 유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