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인] '유오성 형' 유상범, 첫 금배지 달았다
채성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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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범 미래통합당 홍천·횡성·영월·평창 후보가 48.6%를 득표해 당선을 확정지었다. 사진은 15일 유 후보 부부가 영월군 선거사무실에서 승리를 확신하며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1 |
제21대 국회의원선거(총선) 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에 출마한 유 후보는 16일 오전 개표율 99.9% 기준 5만5972표(48.6%)를 얻어 원경환 더불어민주당 후보(4만4224표, 38.4%)를 꺾고 첫 금배지를 달았다.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 창원지검 검사장 등을 지낸 유 후보는 지난달 미래통합당 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 경선에서 실시한 100% 일반 국민여론조사에서 58.8%의 지지를 얻어 통합당 공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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