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남편, 강시규 누구?… "첫인상 별로였다"
김유림 기자
85,548
공유하기
![]() |
'2020 백상예술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배우 전도연의 남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풍문으로 들었쇼 방송캡처 |
전도연이 출연한 영화 ‘생일’은 2014년 4월 16일 세상을 떠난 아들의 생일날, 남겨진 이들이 서로가 간직한 기억을 함께 나누는 이야기를 그려냈다. ‘생일’에서 전도연은 아들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살아가는 엄마 ‘순남’ 역을 맡아 진심이 담긴 일상적인 연기를 선보여 수많은 관객들의 공감과 호평을 받았다.
여자 부문을 수상한 ‘생일’의 전도연은 “진심으로 깜짝 놀랐다. 축하해주러 온 자리인데 축하 받을 지 몰랐다”며 “함께 후보에 오른 모든 여배우분들이 같이 받는 상이라고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남편 강시규 씨에 대해 "전도연보다 9세 연상이고, 굉장히 호남형이고 핸섬한 얼굴이고,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했고 조지워싱턴대 MBA를 받은 아주 재원이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전도연은 한 방송을 통해 "처음 소개팅 때 9살 차이라 해서 마음에 들지 않았다. 하지만 이야기를 나눌수록 점점 끌렸다"며 연애담을 나누기도 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디지털뉴스룸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