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바퀴 달린 집'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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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바퀴 달린 집' 성동일이 정은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에서는 성동일의 첫 번째 '개딸', 가수 겸 배우 정은지가 집주인(성동일, 김희원, 여진구) 삼 형제를 찾아왔다. '바퀴 달린 집'은 강원 춘천에 자리를 잡았다.


성동일은 이날의 초대손님 정은지와의 전화를 앞두고 "우리 개딸한테 전화해 봐야겠다. 애가 너무 진실해. 그래서 내가 예뻐한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성동일의 전화를 받은 정은지는 "아버지~"라며 반갑게 인사했고, 성동일은 "내 딸"이라며 흐뭇하게 답했다.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 성동일의 '개딸 1호'로 출연했던 정은지는 김희원, 여진구보다도 성동일이 보고 싶다고 답하며 훈훈함을 안겼다. 이에 성동일은 "이래서 너는 미워할 수 없다"라며 수줍게 웃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N '바퀴 달린 집'은 바퀴 달린 집을 타고 전국을 유랑하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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