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빌보드 핫100' 순위 1위에 올랐다는 소식에 디피씨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사진은 BTS./사진=장동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빌보드 핫100' 순위 1위에 올랐다는 소식에 디피씨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사진은 BTS./사진=장동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빌보드 핫100' 순위 1위에 올랐다는 소식에 디피씨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일 9시28분 디피씨는 전일 대비 1000원(5.26%) 오른 2만원에 거래 중이다. 디피씨 자회사인 스틱인베스트먼트가 방탄소년단의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BTS관련주로 꼽힌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빌보드는 '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자신들의 첫 번째 빌보드 '핫 100' 정상'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1위를 달성했다고 알렸다.

'핫 100'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로, 미국 내 모든 장르 음악의 스트리밍과 라디오 방송 및 음원 판매량 등을 종합해 싱글의 순위를 매긴다. 방탄소년단이 '핫 100'에서 1위를 한 것은 처음이자, 한국 가수 최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