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브라이언이 집을 공개해 화제다. /사진=TV조선 캡처
가수 브라이언이 집을 공개해 화제다. /사진=TV조선 캡처

가수 브라이언이 집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 브라이언이 출연해 경기도 평택시 자택에서 보내는 일상을 공개한 가운데 그의 인테리어 감각이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았다"고 말했다.


함께 출연한 현영은 "저 그림이 너무 예쁘다. 이불도 어쩜. 패브릭 감각이 최고다"고 칭찬했고 류수영은 "타일 하나하나 감각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브라이언은 반려견의 밥을 챙겼다. 다른 종의 반려견을 위해 세 가지 사료를 따로 준비했고 "황태 가루가 강아지 건강에 좋다"며 사료에 황태 가루를 뿌렸다. 현영은 "아기 이유식 만들 때 이렇게 한다. 나중에 아이 생기면 잘 키우겠다"고 말했고 의사 유병욱은 "저 집 개로 태어날 걸"이라고 농담했다. 그가 반려견을 위해 두부크림파스타를 만들자 현영도 "저 집 개로 태어날 걸"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브라이언은 "가수로 데뷔했지만 학교에서 연극과 뮤지컬을 배웠다. 배우가 꿈이었다"며 화상으로 진행되는 영어 연기수업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퍼펙트 라이프'는 출연자의 건강관리 습관을 점검하는 프로그램이다. 방송은 브라이언이 빈속에 커피를 마시고 영양제 14알을 한 번에 먹자 이를 경고했다. 한 번에 너무 많은 영양제를 먹으면 오히려 효과가 떨어질 수 있고 영양제는 충분히 많은 물과 함께 먹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