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사3' 김선경 "나이 마흔에 이혼… 사랑 꿈꾼다"
김신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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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경이 이지훈과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에 가상 커플로 출연해 반응이 뜨겁다. /사진=뉴스1 |
지난 9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에서 김선경은 이지훈에 "이혼 경험이 있다"며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김선경은 "결혼 3년 만인 40세 나이에 이혼했다"며 "많은 일이 있었지만 그 사람의 행복을 위해 깊은 얘기는 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죽을 때까지 사랑을 꿈꿀 것"이라고 전했다.
김선경은 "상처가 있다 보니 새로운 시작을 포기했다"며 "다시 결혼한다면 누군가에게 잘 보이려 하기보다 내 모습 그대로를 받아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선경은 1968년생으로 올해 나이 52세다. 그는 지난 2005년 금융업계 종사자와 결혼하고 3년 만에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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