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생각 있냐?"… 이상준 소개팅녀, 권아름 '관심'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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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상준의 소개팅녀 권아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아내의 맛 방송캡처 |
이상준을 만난 권아름씨는 "제가 호칭을 어떻게 하면 좋겠냐. 저는 31세"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준은 수줍게 "오빠"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8세 차이였다.
홍현희는 "아름 씨가 영어강사다. 이상준씨가 영어를 배우고 싶어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아내의 맛' 멤버들은 "배우 이범수씨도 영어 선생님과 결혼하지 않았냐"고 언급했다.
패널들은 이상준에게 마지막 연애와 마지막 키스를 물었다. 이상준은 "마지막 연애는 1년 전이다. 마지막 키스는 영어 선생님과 할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준은 첫 만남이지만 "결혼 생각이 있냐"고 권아름 씨에게 물었고, 패널들의 야유를 샀다.
이상준은 "부담스러워 하진 말아라. 단순히 궁금해서 그렇다"고 수습했다. 권아름씨는 "결혼 생각 있다. 근데 인연을 못 만났다. 이렇게 재밌으면서도 너무 장난스럽지 않고 때때로 진중하고 믿음직스러운 분이 이상형이다"라며 이상준을 손으로 가리켰다. 그러면서 이상준의 이상형을 되물었다. 이상준은 "내게 이상형이 있을까? 내 앞에 나타난 분이 맘에 들면 그 분이 좋은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제이쓴은 이상준과 둘만 남게 되자, 그에게 "(소개팅녀가) 마음에 드느냐"고 물었다. 이상준은 "당연히 마음에 든다. 순수해서 좋다. 깨끗한 이미지"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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