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별 옷차림, 겨울추위 시작… 패딩 꺼내입으세요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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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흐린 가운데 낮에도 어제(19일)보다 기온이 10도 이상 떨어지는 등 종일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기온별 옷차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임한별 기자 |
찬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2도, 춘천 1도, 강릉 7도, 대전 6도, 청주 5도, 대구 8도, 광주 8도, 전주 7도, 부산 11도, 제주 13도 , 울릉도·독도가 10도를 유지하고, 한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6도, 춘천 8도, 강릉 13도, 대전 9도, 청주 8도, 대구 11도, 광주 10도, 전주 9도, 부산 16도, 제주 14도, 울릉도·독도가 12도 등이다.
기온이 4도 이하로 떨어질 때는 패딩과 두꺼운 코트, 기모 제품 등을 입는 것이 좋다. 5~8도는 코트와 가죽자켓, 히트텍과 니트, 레깅스를 입을 것을 추천한다.9~11도는 자켓과 트렌치코트, 야상, 니트, 청바지, 스타킹이 좋고 12~16도는 자켓과 가디건, 야상과 스타킹, 청바지, 면바지 등이 좋다. 17~19도는 봄에서 여름으로 혹은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시기의 날씨로 니트나 맨투맨, 카디건 하의는 청바지나 면바지가 적당하다.
20~22도 사이에는 얇게 입으면 살짝 춥게 느껴지고 아우터를 입으면 덥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긴팔 티나 셔츠를 입고 하의는 두껍지 않은 면바지나 슬랙스를 입어주는 것이 좋다. 23~26도에는 다소 가벼운 소재의 긴팔이나 반팔, 가벼운 면바지나 반바지 등으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옷차림이 권장된다.
27도 이상일 때는 사람이 덥다고 느끼는 한여름 날씨이기 때문에 반팔이나 민소매 옷, 짧은 하의 등으로 가볍고 시원한 옷차림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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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디지털뉴스룸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