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브랜드 에뛰드가 일부 제품들을 10년 전 가격으로 할인판매한다. /사진=에뛰드 제공
메이크업 브랜드 에뛰드가 일부 제품들을 10년 전 가격으로 할인판매한다. /사진=에뛰드 제공

메이크업 브랜드 에뛰드에서 '워크맨' 장성규가 일일 매장 직원을 체험한다.

에뛰드는 4일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워크맨 채널에서 구독자들이 가장 추천하는 알바 1위로 에뛰드가 추천돼 과거의 에뛰드 모습 그대로 재연하는 콘텐츠를 워크맨과 함께 선보이게 되었다. 워크맨 에뛰드편은 이날 오후 6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에뛰드는 워크맨 유튜브 콘텐츠와 함께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빽투프린세스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지금은 사라진 "어서오세요 공주님" 인사법으로 고객을 맞이하거나 10년 전 그 가격으로 할인해 판매하는 등 과거 에뛰드의 프린세스 컨셉으로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준비했다.


해당 프로모션은 이날부터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며 에뛰드 오프라인 매장, 에뛰드 닷컴, 인스타그램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에뛰드 회원을 대상으로 룩 앳 마이 아이즈, 디어 달링, 워터젤 틴트, 블링 볼링 아이스틱, 오마이 래쉬 마스카라 등 오랫동안 사랑받았던 장수 아이템을 10년 전 가격으로 할인해 판매한다.


에뛰드 닷컴에서는 에뛰드 오랜 회원들에게 가입 연도에 따라 구매 금액을 뷰티 포인트로 돌려주는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2007년 가입자부터 2019년도 가입자까지 최대 30%에서 최소 5%까지 제품을 구매한 만큼 뷰티 포인트로 돌려준다.

또 과거의 에뛰드 제품이나 판촉, 지나가다 마주친 에뛰드 매장 등을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인증과 함께 친구 태그 및 필수 해시태그까지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10인에겐 5만원 상품권을, 참여자 전원에게는 편의점 상품권 1000원권을 증정한다.


에뛰드 관계자는 "많은 고객분들의 성원으로 워크맨과의 콜라보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젊은 고객들이 원하는 즐거운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으로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