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폭스 장예원’ 온앤오프서 일상 공개… “비명 지르며 패러글라이딩”
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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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선언을 한 전 SBS 아나운서 장예원이 ‘온앤오프’에서 일상을 공개한다. /사진=tvN |
5일 방송 예정인 tvN ‘온앤오프’에서는 장예원이 프리랜서로 전향 뒤 처음 진행을 맡은 tvN 예능 ‘세 얼간이’를 통해 온(ON)의 모습이 공개된다.
현재 소속사 없이 활동하는 장예원은 숍에서 메이크업을 받은 뒤 직접 운전을 해 방송국으로 향한다. 방송국에 가는 동안 장예원은 끊임없이 혼잣말을 멈추지 않는 수다 본능을 보여준다.
대기실에 도착한 장예원은 100장이 넘는 대본을 숙지하고 함께 출연하는 양세찬, 이상엽, 황광희를 능숙하게 챙기는 프로 다운 모습도 보인다.
오프(OFF)를 맞이한 장예원은 전 MBC 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이자 최근 결혼한 동생 장예인과 만남을 갖는다. 언니보다 먼저 프리랜서를 선언했던 장예인은 장예원의 프리랜서 결정 뒤 아낌없이 조언을 해주고 있다는 후문.
아나운서로 활동했던 8년 동안 제대로 쉬어본 적 없다는 장예원은 프리랜서 선언 뒤 처음 맞는 오프에 하고 싶은 버킷리스트도 작성한다.
장예원은 퇴사 뒤 가장 먼저 하고 싶었던 패러글라이딩을 함께 하자고 장예인에게 권한다. 양평에 도착한 두 사람은 산 정상에 올라가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한다. 장예원은 자신만만하던 처음과 달리 점점 표정이 어두워지기 시작했고 결국 엄청난 비명을 지르며 패러글라이딩에 성공했다.
퇴사 뒤 처음 갖는 오프를 통해 버킷리스트를 실천하는 장예원의 모습은 이날 밤 10시40분에 시작하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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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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