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서 코로나 11명 추가 확진…3명은 확진자 가족
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5명 감염경로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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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으러 온 시민들을 안내하고 있다. 2020.12.15/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 강남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 추가 발생했다.
26일 강남구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11명 중 3명은 앞서 확진된 강남구민의 가족이다. 1명은 지역 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고, 2명은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5명의 감염경로는 알 수 없어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강남구 임시 선별검사소는 삼성역 6번 출구 인근과 개포디지털혁신파크에서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한다. 스마트 감염병관리센터도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강남구 관계자는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다면 감염병관리센터나 임시 선별검사소를 찾아 검사를 받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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