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새빛공원 내 '자경저류지' 시민 휴식공원으로 새 단장
안양=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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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 일직동 KTX광명역 인근 새빛공원 내 자경저류지를 시민휴식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한다. 사진은 자경저류지 조감도. / 사진=광명시 |
자경저류지는 경인고속도로 남측 역세권 택지개발사업지구의 호우 피해를 예방하고자 조성된 시설이다. 광명시는 방재시설로서 기능을 다하고 있지만 평상시에도 저류지 활용을 원하는 인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번 시설 개선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광명시는 내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지난 23일 공사를 시작했다. 총 3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자경저류지 9333㎡의 공간에 철쭉, 코스모스, 왕벚나무, 억새 등 다양한 꽃과 나무를 심고 물위의 데크로드, 지하수를 활용한 수변공원을 조성한다.
이외에도 벤치와 그늘막을 설치해 시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분수와 조명을 설치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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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김동우 기자
머니s 경기인천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