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록기 아내 김아린 직업에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tvN 방송캡처
방송인 홍록기 아내 김아린 직업에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tvN 방송캡처

방송인 홍록기 아내 김아린 직업에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홍록기와 그의 아내 김아린이 나란히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아린은 남편 못지않게 패션에 관심이 많은 인물로 소개됐다. 두 사람의 빽빽한 옷장과 정리되지 않은 살림살이에 아들 루안이의 방까지 방치된 상황이었다.


앞서 두 사람의 첫 만남은 게장집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김아린은 한 방송에 출연해 “친한 언니와 게장 집에 갔는데 옆에 홍록기가 밥을 먹으러 왔더라. 합석해서 친분을 쌓았다”고 밝혔다. 그는 “그 때 만났던 언니가 ‘너희 둘이 만나라’며 홍록기를 넘겨줬다”고 덧붙였다.

특히 홍록기는 김아린과 결혼 발표 당시 어머니에게 상의도 없이 발표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2012년에 결혼해 7년 만에 시험관 시술로 아들 루안이를 얻었다.

모델 출신 인플루언서 김아린은 과거 '한일합작궁중패션쇼', '헝가리 김인자 전통한복쇼' 등 다양한 패션쇼 무대에 올랐으며 통신사, 세탁기 등의 CF 모델로도 활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