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진희가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유퀴즈 캡처
배우 지진희가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유퀴즈 캡처

배우 지진희가 아내를 향한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에 진심인 사람들'을 주제로 지진희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했다.

'셀카에 진심인 지진희'로 등장한 지진희는 "사랑꾼으로 유명하다. 아이들한테도 엄마가 1순위라고 얘기한다더라"는 유재석의 말에 "어머니께 들은 얘기"라며 "'너는 1순위가 아니다. 2순위고 내 남편이 1순위다. 그리고 너는 아내가 1순위여야 한다'고 하셨다"고 밝혔다.


그는 "어렸을 때 그 얘기를 듣고 약간은 섭섭함이 있었는데 굉장히 현명하셨구나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지진희는 과거 포토그래퍼의 어시스트로 일하던 중 스튜디오로 졸업작품을 찍으러 온 지금의 아내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지진히희 아내 이수연은 유명 광고회사에서 일했던 그래픽 디자이너로 2004년에는 한 디자인 회사의 차장을 역임하기도 한 능력자로 밝혀져 눈길을 끌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