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논란' 속 김동희 추가 폭로 나와… 진실은?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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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동희가 학교폭력 논란에 부인한 가운데, 추가 폭로 글이 등장했다. /사진=장동규 기자 |
그러면서 A씨는 “3년간 도맡아서 돕던 장애인 친구가 화장실에서 소변을 보는걸 돕고 있으면, (김동희가) 따라 들어와서는 발로 엉덩이나 다리를 걷어찼다”며 “장애인 친구가 넘어지거나 몸에 소변이 묻으면 (김동희가) 코를 막으며 낄낄거렸다”고 말했다.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동희의 초등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한 누리꾼 B가 “애들을 때리고 괴롭히는 게 일상이었던 애(김동희)가 당당히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갖고,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게 보기 싫다”는 글을 남겼다.
B씨는 “지금 학교폭력 논란이 있는 연예인들은 김동희에 비하면 귀여운 수준”이라면서 “김동희가 전자담배를 목에 걸거나 교복 주머니에 갖고 다니면서 교실 안에서 피우기도 했다. 장애를 겪고 있는 동창생에게 불리한 게임으로 뺨을 때리거나 만만한 친구들을 불러 안마를 시켰다”고 주장했다.
이 가운데 최초 작성글의 댓글로 또 다른 폭로가 이어져 파장이 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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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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