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와 만나다' 베리스토어가 iOS 버전 출시를 앞뒀다. /사진=베리인스토어
'스타와 만나다' 베리스토어가 iOS 버전 출시를 앞뒀다. /사진=베리인스토어

베리인스토어는 자사가 개발·운영하는 기부·경매 플랫폼 ‘베리스토어(BerryStore)’의 iOS 버전을 이달 중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스타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문을 연 ‘베리스토어’는 연예인·유튜버·스포츠스타 등 유명인들의 애장품과 재능을 다양한 방법으로 판매함으로써 기부금을 마련하는 플랫폼이다.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한국연예제작자협회 및 다수의 엔터테인먼트 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플랫폼에 참여할 연예인 풀을 넓혀가고 있다.


‘베리스토어’는 지난해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먼저 출시됐으며 이달 iOS 버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베리인스토어에 따르면 iOS 사용자들의 출시 요청이 이어져 출시 일정을 앞당겼다. 2분기 이뤄질 ‘그랜드 오픈’에는 럭키박스와 재능권 등 다양한 상품뿐 아니라 응모·기부에 쓰이는 ‘베리’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들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베리스토어 관계자는 “셀럽과 팬이 함께 만들어가는 올바른 기부문화를 위해 그랜드 오픈 이후 여러 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해 다양한 퍼네이션 프로젝트를 펼칠 예정이다. 많은 기대와 응원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