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아이돌' 은지원 "노안왔나… 가까운 게 안 보여"
박혜원 기자
4,152
공유하기
![]() |
은지원이 신체 노화를 고백했다. /사진=뉴스1 |
지난 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비디오스타'에서는 'G원이가 모았G! Y so Genius' 특집으로 꾸며져 젝스키스 은지원, 장수원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장수원이 은지원에게 "형에게 바라는 건 오직 건강뿐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장수원은 "부모님 건강도 제가 안 챙겨드렸는데"라며 "지원 형의 건강이 요즘 신경쓰고 있는 부분 중 하나다"라고 덧붙였다.
20년 동안 게임을 즐겨온 은지원이 도통 집 밖을 나가지 않아 걱정된다는 것. 장수원은 "이 나이 되면 근육도 없어지고 다리도 얇아진다"며 아파트 내부 헬스장이라도 가서 운동하라고 충고했다.
이어 장수원은 요즘 은지원이 노안을 호소한다고 밝혔다. 은지원은 "노안이 왔다. 멀리 있는 건 보이는데 가까이 있는 게 안보인다"고 언급했다.
이에 제작진들은 운동 부족 은지원을 위한 러닝머신을 준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은지원은 러닝머신에서 뛰며 인터뷰하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