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스5'와 주변기기 /사진제공=SIEK
'플스5'와 주변기기 /사진제공=SIEK


PS5(플레이스테이션5)의 9차 사전계약에 관심이 쏠린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PS5 온라인 예약판매는 국내 총판 ▲에이티게임을 비롯해 ▲게임몰 ▲게임박스 ▲게임앤라이프 ▲게임터치몰 ▲게임투바이 ▲겜우리 ▲소프라노 ▲티티게임 ▲PS숍 등 게임 전문 쇼핑몰에서 진행된다.

주요 온라인 쇼핑몰 중 이번에 PS5 사전예약을 진행하는 곳은 ▲SSG닷컴 ▲신세계TV쇼핑 ▲전자랜드 ▲쿠팡 ▲토이저러스(롯데ON) ▲하이마트 등이다.

모바일 앱 ▲원스토어와 ▲마이홈플러스에서도 예약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마이홈플러스 앱의 경우 선착순이 아니라 추첨식이며 디스크 에디션만 판매한다.


PS5 사전주문 페이지를 통해 파트너샵 플러스 9곳을 비롯한 32개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온라인 예약을 받는다. 예약구매에 성공할 경우 오는 24일부터 직접 매장에 방문해 수령할 수 있다.

온라인 예약구매자 대상 상품 배송은 먼저 AT게임·SSG닷컴·신세계TV쇼핑에서 오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그외 대부분 쇼핑몰에서는 23일부터 출고 예정이다. 소프라노·원스토어·하이마트의 경우 30일로 공지됐다.


PS5 가격은 디스크 에디션 62만8000원, 디지털 에디션 49만8000원이다. 성능은 동일하나 디지털 에디션은 디스크 드라이브가 없어 콘텐츠를 다운로드 버전으로만 이용 가능하다. 반도체 공급난 여파로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PS5는 2분기 중국 출시도 예정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