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의 먹성에 박명수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안다행 제공
쯔양의 먹성에 박명수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안다행 제공

'안싸우면 다행이야' 쯔양의 먹성에 박명수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는 박명수, 유민상, 쯔양의 자급자족 생존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세 사람은 선상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쯔양은 "우리가 잡아서 먹어야 한다. 해산물은 먹느냐"라는 박명수의 물음에 "해산물 좋아한다"라며 "조개 13㎏ 정도 먹는다"고 말해 경악하게 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13㎏면 자연인 1년치 식량이다"라고 했고, 유민상은 "최근 새조개를 먹었는데 죽을 때까지 먹겠더라"라고 보태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보던 빽토커 붐은 "먹방계의 양대산맥이 섬을 털러 가는 것 같다"라며 실소를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