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창모, 고향 남양주 와부읍 저소득층 아동에 3000만원 쾌척
남양주=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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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창모. / 사진제공=남양주시 |
‘마에스트로’, ‘아름다워’, ‘메테오’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유명 가수인 창모는 2020년 2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3000만원의 통 큰 기부를 실천했으며, 같은달 콘서트 머천다이즈 판매 수익금 일부를 덕소리 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부하기도 했다.
창모는 지난 29일 남양주 복지재단과의 통화에서 “(아이들이) 어떤 상황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길 진심으로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으며, 전달식을 하지 않고 조용히 기부를 진행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창모는 한 라디오 프로에서 “주변에서 이장을 하라고 많이 말씀하신다. 40대까지 더욱 동네를 빛내고 바른생활을 하면서 결국 이장이 되겠다”라는 발언을 해 팬들의 관심을 끄는 등 고향 덕소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져있다.
한편, 후원금은 남양주시 복지재단을 통해 와부읍에 거주하는 저소득 한부모가정 자녀, 장애아동에 전달되어 아동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이루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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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김동우 기자
머니s 경기인천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