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한예슬 2차 해명→ '대왕 꽃다발' 들고 미소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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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이 화사한 미소로 근황을 전했다. /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
공개된 사진 속에는 대왕 꽃다발을 든 채 활짝 웃고 있는 한예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예슬은 인형 같은 이목구비로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한예슬은 이날 자신을 둘러싼 의혹 제기에 영상을 통해 2차 해명에 나섰다. 한예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 영상을 올리며 룸살롱 출신 루머를 언급했다.
한예슬은 “첫 번째 해명영상에서 O와 X로 대답을 했다. ‘한예슬은 LA 룸살롱 출신’라는 루머에 ‘아니다’라고 대답을 했음에도 아리송해하는 분, 걱정하는 팬을 위해 나섰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저는 과거 룸살롱에서 일하지 않았다”면서 “만일 내가 정말 룸살롱 출신이라면 당연히 이를 인정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저는 과거를 숨기지 않는다. 과거 또한 저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지금의 모습은 제가 노력해서 얻은 당당한 모습이라고 생각한다”며 “설사 내가 과거에 어떤 잘못을 했다 한들 그건 과거일 뿐 20년이 지난 지금 내가 걸어온 길에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부끄러움이 없다. 거듭 부인했는데도 이를 인정하라는 일부 사람들의 강압적 태도가 이해하기 힘들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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