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목에스폼, 이재명 기본주택 대선 공약에 국내1위 건축자재 업체 부각
이지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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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가 대선 선언문 '기본주택' 공급을 강조하면서 건설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건설기자재(이하 건자재)인 알루미늄폼 업계 1위인 삼목에스폼의 주가가 강세다.
2일 삼목에스폼은 오전 9시25분 전일 대비 1950원(12.11%)상승한 1만8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대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이 지사는 오전 7시30분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 이재명은 합니다!' 영상 선언문을 공개했다.
특히 이 지사는 부동산 문제에 대해서 "실거주 주택은 더 보호하되 투기용 주택의 세금과 금융 제한을 강화하고, 적정한 분양주택 공급, 그리고 충분한 기본주택 공급으로 더는 집 문제로 고통받지 않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1985년 설립된 삼목에스폼은 각종건설현장에 소요되는 알루미늄 거푸집(Aluminum Formwork)를 전문적으로 생산·판매·임대하는 업체로 시장점유율은 1위다. 거푸집용 면귀재 특허권과 거푸집용패널고정장치 실용신안권, 건축용샤프트 의장권 등 지적재산권을 소유해 독점적 시장지위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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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