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매장을 어떻게 운영해야 할까.?
IT기반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상점이 대안이라고 할수 있을까?

(사)외식프랜차이즈진흥원과 프랜차이즈 전문컨설팅 기업인 '맥세스컨설팅'이 주관하는 '제58차 MICC 세미나'에서 서민교 한성대 창업앤프랜차이즈 석사과정 주임교수는 "24시간 매장을 운영하기 위해 편의점이 야간시간에 무인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는 경우, 무인점포의 수익성이 낮아서 경쟁력이 없다"라며 "최근 프랜차이즈의 24시간 무인화 시스템도입에 따른 매장운영은 설치비용대비 경제적 수입성들이 떨어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매장에 IT기반 시설이 많으면 좋을까? 이득보다 실이 많아

또 외식 브랜드들의 경우, IT기반이 도입하는 시점에서 서 교수는 "내몸에 맞는 옷인지를 우선 파악해야 한다"라며 "스마트상점의 경우 초기비용이 높은반면, 인건비절감과 안전성, 편리성증가 등을 강조하지만, 설치 투자비용에 대비해서 효과적인 면을 따져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 "키오스크가 나타나고 나서 '어서오세요' 소리가 사라졌다" 문앞에서 주문 결제해야 열리는 식당..


프랜차이즈 스마트상점화의 경우, 컨셉에 적합한가? MOT가 필요하다, 경영시스템 도입등이 중요하다. 서 교수는 "키오스크, 서빙로봇이 설치되면 매출에 도움이 될까?"라는 질문속에서 "브랜드 매장별 컨셉이 서비스가 필요한 판매업의 경우는 키오스크보다 대면에 서비스하는 형태가 맞는지 컨셉을 제대로 분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메뉴개발을 간소화하고 스마트상점화를 통해서 과연 인건비 절감과 매출이 상의한지, 또 컨셉에 따른 업종 업태에 따른 분석없이 단순히 스마트기기만 도입하면 독이 될수있다"고 강조했다. 고객동선, 레이아웃, 서비스프로세스 등 직영점과 모델샵 적용후에 도입을 고민하는게 좋다는 것.


스마트상점의 MOT는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조15초동안 접객태도가 점포의 성공을 좌우한다. 주차장 입구로 고객이 들어와서 MOT를 잘하는 매장으로 컨셉을 잡는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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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만족하는 스마트상점을 만들어야 한다.

고객이 들어가기 쉽고, 돌아다니기 쉽고, 메뉴를 알아보기 쉽고. 메뉴를 고르고 받기 쉽고, 포장하기 쉽고 계산하기 쉽고 의 특별한 경험이 필요하다. 대표적인 스마트상점은 일본 '구라스시'를 예로 들고 있다.
스마트상점 교재 캡쳐
스마트상점 교재 캡쳐

서 교수는 "스마트상점은 정보활용이 중요하다.이를 통해 스마트예측서비스를 통해 경영성과를 축정하고 과감한 판단속에서 도입여부를 선별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소개했다. 데이타를 바탕으로 경영전략, 슈퍼바이징, MD, 물류, LSM전략 수립의 기반을 가지고 정보를 활용할수 있도록 스마트상점으로 정보화시켜야 한다고 조언했다.

(사)외식프랜차이즈진흥원과 맥세스컨설팅이 공동주관하는 MICC는 매달 1회 진행되며, 핫트랜드·이슈·현안등을 공유하는 세미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