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스토킹 피해 호소 "병원 가시라… 망상증은 약물로 개선 가능"
서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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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이 스토킹 피해를 호소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
남태현은 29일 인스타그램에 “더운 날 스토커가 기승을 부린다. 제 지인에게 연락해서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신다. 이번엔 자신감 있게 얼굴도 까셨다”고 글을 올렸다.
그는 “망상증은 의사의 상담과 치료, 약물 복용 등으로 개선 가능하다. 전 당신과 모르는 사이”라며 “당신 때문에 이사까지 했다. 제발..제발 꿈에서 깨시라. 계속 이러면 얼굴 공개하고 끝까지 간다”고 경고했다.
글과 함께 업로드 된 사진엔 스토커가 남태현의 지인에게 인스타그램 메시지로 “나랑 3년째 사귀듯 연락하고 있다. 나한테 친구라고 하던데 맞나요? 너무 열받네요”라고 적혀 있었다.
2014년 그룹 위너로 데뷔한 남태현은 현재 밴드 사우스클럽에서 보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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