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신사와 아가씨'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KBS 2TV '신사와 아가씨'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신사와 아가씨' 이세희가 지현우의 딸 최명빈을 괴롭히는 학생들을 찾아가 혼내줬다.

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극본 김사경/연출 신창석)에서는 이재니(최명빈 분)가 다친 채 집에 돌아왔다.


박단단(이세희 분)은 귀가하는 이재니의 다리에 상처를 보고 방에 따라 들어갔다. 이재니는 "당신이 무슨 상관이냐. 내 방에서 나가"라고 소리쳤다. 박단단은 "네가 말 안 하면 회장님께 보고하겠다"고 했다. 그러자 이재니는 말하지 말라며 박단단을 붙잡았다.

박단단은 이재니를 괴롭히는 학생들을 찾아갔다. 박단단은 "니들이 우리 재니한테 깝죽거리는 애들이냐"라며 자기가 이재니의 언니라고 했다. 박단단은 "재니한테 뺏은 돈 돌려줘라. 재니한테 사과하면 조용히 넘어가겠다"고 요구했다. 불량학생이 박단단을 때리려고 하자 박단단은 호신술로 받아쳤다. 박단단은 싸움 실력을 발휘하고 불량 학생들을 응징했다. 이어 "앞으로 재니 한 번만 더 건들면 이 정도로 안 끝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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