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족이 즐길수 있는 식사와 혼자서도 부담없이 식사를 할 수 있는 메뉴 양쪽을 다 갖췄고, 밝고 깔끔한 인테리어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곳이 '노포식당'이다. 송파위례신도시점과 하남 미사점, 강남점등 다수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노포식당'이라는 상호에서 오는 오래 된 느낌보다는 식당 답게 깔끔하고 정감있으면서도 신선한 느낌으로 인테리어 콘셉트를 개발했다. ‘노포’라는 상호명은 옛날 서체의 형태로 제작하여 현대적인 인테리어와 고전의 느낌을 살릴 수 있도록 했다. 

창업능률개발원 권순만 원장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 ‘프랜차이즈 사업은 패션이다’ 라는 소신을 가지고 오랫동안 사랑받는 매장이 되기 위해서는 언제 봐도 청결하고 깔끔한 이미지가 중요하다"라며 "특히 프랜차이즈 인테리어는 상업공간이라는 점을 첫 번째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투자비용 대비 수익을 첫번째로 고민해야 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을 운영하는 가맹점주들에게 정성도 묻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노포식당'은 특히 다른 매장과 다른 모습으로 등장한 포장 용기도 독특하다. 매장에서 받는 상과 똑같은 모습으로 밥과 국, 반찬을 각각 담은 한상 차림인 것이다. 

'노포식당'은 건강하고 깊은 맛을 내기 위해 직화 방식을 선택했다. 사계절을 통한 제철 채소나 생선류 등을 손쉽게 접할수 있는 계절 반상과 점심과 저녁 매출은 대창, 곱창 등으로 전골과 구이를 준비했다. 

고소하게 구워낸 대창과 야채가 듬뿍 담긴 고퀄리티의 대창덮밥이 주력 메뉴이고, 그와 함께 제철 식재료로 반상을 준비했다. 재첩반상, 굴덮밥 등을 비롯해 달래무침 등 반찬도 제철 느낌이 물씬 나게 하여 고객들이 매일 와도 식상한 느낌이 전혀 들지 않도록 했다. 
송파위례점 노포식당 (사진=강동완기자)
송파위례점 노포식당 (사진=강동완기자)
한편, 노포식당은 오는 14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해, 노포식당만의 차별화된 컨셉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