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1분 사이 새 멤버 합류…김민교 "오징어 역할"
'SNL 코리아' 9일 방송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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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 © 쿠팡플레이 |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NCT 127의 독특한 콘셉트가 김민교를 만나 웃음을 줬다.
9일 오후 10시 공개된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에는 그룹 NCT 127이 호스트로 출연했다.
NCT 127은 'SNL 코리아'가 쿠팡플레이를 통해 재개된 후로 첫 아이돌 호스트다. 태용은 "SNL의 굉장한 팬이었다. 개편 이후에도 좋아하고 많이 이야기했다. 출연하게 된다고 했을 때 솔직히 믿지 않았다. '우리가 SNL에 나간다고?' 하는 느낌이었고 영광이고 감사드린다. 아이돌 첫 호스트인데 아이돌 내려놓고 웃음만 드리고 가겠다"고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해찬은 NCT 127 그룹에 대해 "무한 확장이라는 콘셉트"라고 소개했다. 태용은 "2021년도에 한 명이 더 추가된다고 들었다"고 했다. 그러자 그런 얘기를 못 들었다는 멤버, 1명만 추가된다는 멤버 등등 각자 말이 달랐다. 이후 멤버들이 각자 자기소개를 하는데 갑자기 "황금 막내"라면서 김민교가 나타났다. NCT 127 멤버들은 "그 사이 한 명이 추가됐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김민교는 "요즘 '오징어 게임'이 유행인데 오징어 역할이다"고 말했다. 안영미의 강렬한 눈총을 받은 김민교는 "다른 그룹에 오징어 역할을 해주러 간다"며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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