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그렇대" SNS발 뜬금포 열애설… 뷔·지수는 무슨 죄?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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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멤버 지수,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때아닌 열애설의 희생양이 됐다. /사진=장동규 기자 |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축구선수 손흥민과 블랙핑크 지수가 열애중인 것 같다는 글이 올라왔다. 손흥민은 지난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7일 오후 경기 안산시 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3차전 시리아전에 출전하기 위한 것. 공교롭게도 지수 역시 같은 날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패션위크 디올쇼에 참석했다가 귀국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지수가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기 전 영국에서 손흥민이 뛴 경기 직관을 인증한 적이 있다며 열애설의 불씨를 지폈다. 경기에서 골을 넣은 손흥민은 자신의 팔에 차고 있던 팔찌에 입을 맞추는 세리머니를 선보였고 이는 축구 스타들이 연인을 향해 벌이는 ‘러브 세리머니’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더해 손흥민의 팔찌와 지수가 착용한 팔찌가 ‘커플아이템’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지수의 열애설이 터진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번엔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1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선 뷔가 파라다이스그룹 전필립 회장의 딸과 열애 중이라는 루머가 확산된 것. 이는 한 네티즌이 지난 13일 뷔가 전필립 회장의 부인인 최윤정 이사장과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2021) VVIP 프리뷰 행사에 참석해 전시회를 관람했으며 이 자리에 전 회장의 딸이 동석했다고 알리면서 시작됐다.
뷔가 언급한 '욱'은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발표한 앨범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7)'에 수록된 곡이다. '욱'에는 '물기 시작하면 둥둥둥 동네북이 돼 둥둥둥' '진실도 거짓이 돼 / 거짓도 진실이 돼' 등의 가사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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