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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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비가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나온 댄서 신 일화를 자신이 말한 거라고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댄서인 모니카, 아이키, 가비, 리정, 여진, 립제이, 리안, 뤠이젼 8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가비는 "'스우파' 섭외를 받고 나서 바로 멤버들에게 회의하자고 했다"라며 "그래서 댄서 신에 흥미로운 얘기 다 찾아봐라 해서 준비했다. 그래서 작가님이 허니제이와 리헤이가 갈라선 얘기를 제가 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여성 댄서 프로그램에 홀리뱅과 코카앤버터 두 팀이 안 나오면 재미없고, 무조건 나와야한다고 생각했다"라고 했다.

이에 모니카는 "여기서 얘기가 다 나왔구나"라며 "진짜 누가 말했는지 너무 궁금했다"며 놀라워했다.


가비는 "그리고 아이키 언니도 나올 거라 생각했다. 너무 핫하니까"라며 "그래서 엮어야겠더라. 어떻게 해서든 그래서 아이키 언니와 있었던 일화를 풀었다. '환불원정대' 안무 시안을 했는데 훅이 됐고, 사실 비일비재한 일인데 우리가 더 잘했다면서 걸고 넘어지면서 서사를 살짝 만들어봤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종영한 '스우파'에 출연한 모니카, 아이키, 가비, 리정, 여진, 립제이, 리안, 뤠이젼은 신드롬적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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