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구 전문기업 손오공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해 '바비 피아트500 자동차 세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손오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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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피아트500 자동차 세트'는 글로벌 패션 아이콘 브랜드 바비(Barbie)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이탈리아의 감성을 담은 자동차 모델 피아트 500을 컬래버레이션 한 제품이다.

유럽의 인기 소형차 피아트 500은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젊은 소비자층에 어필하고 있으며 바비 인형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바비 스페셜 모델을 제작, 핑크 컬러의 '피아트500 바비 에디션'을 출시한 바 있다.


손오공에서 선보이는 '바비 피아트500 자동차 세트'는 바비의 시그니처 컬러인 '핫핑크'로 반짝이는 4인승 오픈카로 안전벨트, 내비게이션 등 실제 자동차 같은 섬세한 디테일을 자랑한다. 또한 내부 시트는 화이트와 바비의 아이코닉 한 로고로 장식되어 있어 피아트 500의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감각과 바비의 사랑스러움을 함께 표현했다.

차량 외에도 그린 빛 잎사귀가 싱그러움을 더해주는 로맨틱한 드레스에 흰색 운동화로 발랄한 휴양지 룩을 완성한 금발 웨이브의 바비 싱글 돌 1개가 포함되어 있다.


손오공 바비 브랜드 담당자는 "두 패션 아이콘이 만나 더욱 트렌디하고 로맨틱한 바비인형과 피아트 500으로 재탄생됐다"라며 "성인 컬렉터와 꼬마 숙녀 모두의 마음을 설레게 할 '바비 피아트500 자동차 세트'는 엄마와 딸이 서로의 취향을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