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MAMA] '3년만에 재결합' 워너원 뭉쳤다… "다시 만나요"
김유림 기자
3,426
공유하기
![]() |
그룹 워너원이 '2021 MAMA'를 통해 다시 뭉쳤다. /사진=엠넷 방송캡처 |
'2021 MAMA'는 K-POP이라는 언어를 통해 국가, 인종, 세대의 벽을 넘어 편견없이 서로의 가치를 존중하고 전세계가 더 큰 하나가 되는 강력한 음악의 힘을 경험하게 한다는 'MAKE SOME NOISE'를 콘셉트로 무대를 선보인다.
무대가 끝나자 사전에 찍어둔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이대휘는 "진짜 보고 싶었다"고 말했고, 이어 배진영은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나서 꿈만 같다"고 했다. 김재환은 "저희가 드디어 다시 뭉쳤다"며 웃었고, 강다니엘은 "너무 오랜만에 워너원이라는 이름으로 인사드리게 됐다"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황민현도 "약 3년 만에 워너원이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오르게 됐다"고 말했다.
박지훈은 "워너블(공식 팬덤명)이 모이면 워너원도 다시 모인다는 말을 한 적이 있는데 정말 모이게 됐다"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이어 윤지성은 "선물 같은 무대를 보여드리는 게 워너원의 모습이지 않을까 싶다"고 털어놨다.
계속해 박우진은 "그동안 우리가 만들었던 추억을 생각해 보면서 들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고, 이대휘는 "팬분들이 저희를 뜨겁게 사랑해 주셨던 그 순간들이 저희의 이번 무대를 보면서 문득문득 떠올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옹성우는 "열정적인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고, 배진영은 팬들을 향해 "너무 너무 보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끝으로 강다니엘은 "우리 다시 만나자"고 인사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디지털뉴스룸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