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비비지·슈주·아이콘 등 일부 멤버 확진… 가요계 코로나 비상
차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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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방탄소년단 지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스타뉴스 |
1일 대중음악계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말일까지 약 10일 동안 가요계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수가 무려 30여명에 달한다.
지난달 31일 방탄소년단 지민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을 비롯해 이 기간 슈퍼주니어, 아이콘, 위너, 트레저, 위아이, 더보이즈, 오마이걸, 케플러, 위클리, 브레이브걸스, 드리핀 등의 일부 멤버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밖에 씨스타 출신 효린, 아이즈원 출신 권은비 등도 확진됐다. 비비지의 경우 엄지, 은하에 이어 신비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멤버 3명 전원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가요계는 아이돌 그룹이 대세다. 적지 않은 인원이 한꺼번에 이동하는 경우가 많아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연쇄 반응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숙소 생활을 하는 경우도 많아 확진자가 이어질 가능성은 더욱 높은 편이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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