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국주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후 근황을 밝혔다. /사진=이국주 인스타그램 캡처
개그우먼 이국주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후 근황을 밝혔다. /사진=이국주 인스타그램 캡처
개그우먼 이국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후 근황을 전했다.

이국주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입니다 격리 일주일 지나고도 몸이 좀 힘드네요"라며 "걱정해주시고 먹거리 보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여러분 아프지마 흑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집에서 마스크를 낀 채 초췌해진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이국주의 모습이 담겼다.


이국주는 지난달 26일 신속항원과 PCR(유전자 증폭)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최종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격리가 끝났음에도 그는 초췌한 모습을 비춰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이에 팬들은 "국주님 쾌차하세요" "아프지 마세요" "맛난 거 많이 챙겨 드세요" 등 여러 응원을 보냈다.

앞서 이국주는 지난 2006년 MBC 공채 15기로 데뷔했다. 그는 현재 tvN 예능 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